이효리 결혼 계획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이효리는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비꼬긴요. 결혼 안해도 멋지게 잘 살 수 있다는 얘기였습니다. 왜 여자 연예인들은 30살만 넘으면 항상 결혼 질문이 빠지질 않습니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겨워서 웃자고 한 얘기니 너무 그러지 마세요"라고 덧붙이며 해명했다.
앞서 이효리는 지난 9일 배우 엄태웅의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해 결혼계획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님도 결혼을 아직 안하셨는데 내가 굳이 빨리 가야할 이유는 없지 않을까 싶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와 관련해 일부 네티즌들로부터 경솔했다는 비난이 일었고 이효리가 이에 대한 해명글을 남긴 것.
한편 이효리는 올 상반기 컴백을 목표로 곡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