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구리시 인창동주민센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으로 관내 독거노인들을 도와 미담이 되고 있다.10일 구리시에 따르면 인창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9일 성금 47여만원을 독거노인 가정 4곳에 각 10만원씩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성금은 직원들이 지난 2개월 동안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이다. 직원들은 전기요금이 연체돼 단전될 딱한 처지에 놓인 독거노인가정을 위해 성금을 모금했다.장동현 인창동장은 이날 독거노인들을 직접 방문, 성금을 전달하고 독거노인들을 위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