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SAVe tHE AiR' 캠페인 수익금, UNEP 전달

2013-01-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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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민 진에어 전무(사진 좌측)가 박희설 UNEP한국위원회 이사에게 진에어의 'SAVe tHE AiR'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얻어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진에어는 유엔환경계획(UNEP)한국위원회를 방문해 지난 한 해 동안 적립한 환경보호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전달식은 조현민 진에어 전무, 박희설 UNEP한국위원회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UNEP한국위원회 한국사무소에서 9일 진행됐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진에어가 지난 1년간 진행한 ‘세이브 디에어(SAVe tHE AiR)’ 환경캠페인 등을 통해 얻어진 수익금으로, 총 1366만 원이 기부금으로 전달됐다.

이 캠페인은 지구 온난화로부터 세계의 하늘을 지키고자 진에어가 2009년부터 진행 중인 환경캠페인이다. 진에어는 환경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린콘서트를 매월 개최하고 친환경 물품, 재활용 물품을 판매하는 그린마켓을 운영해 수익금을 마련했다.

한편 진에어는 환경보호 캠페인 활동에 힘을 더하고자 지난해 12월 20일부터 국제 환경 NGO 단체인 그린크로스 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환경 후원금 모금 활동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진에어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별도 안내된 페이지에서 핸드폰 결제, 신용카드, 계좌이체, 무통장입금을 통해 손쉽게 그린크로스 코리아에 환경 후원금을 기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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