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임봉재 군포부시장) |
임봉재 신임 군포부시장이 9일부터 시정 현황 및 업무 파악을 위해 각 부서를 직접 찾아다니며 주요 업무 내용을 청취하는 가운데 이같이 말했다.
지난 7일 제18대 군포부시장으로 취임한 임 부시장은 오는 14일까지 총 27개 부서를 순회하며, 각 부서의 일반 현황 및 현안 사업 등을 파악한다.
임 부시장은 “37년간의 공직 경험을 살려 군포시의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만들기에 매진하겠다”며 “모든 직원이 당당하고 후회 없는, 시민을 위해 헌신하는 공직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온 힘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임 부시장은 1975년 연천군에서 공직을 시작했으며, 군포에서는 1995년부터 수리동장과 총무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군포와의 인연이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