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진행되는 캠페인은 “똑똑똑 당신의 이웃은 안녕하십니까?”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Daum의 제보페이지(http://fa.do/9s/)를 통해 네티즌의 신고와 제보를 접수하며, 경기도‘무한돌봄’을 검색하면 들어 갈 수 있다.
이번 무한돌봄 온라인 캠페인은 인터넷에 간단히 사연만 올리면 되고, 어려운 이웃 제보는 물론 자신도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더불어, 인기 연예인 등 경기도 홍보대사들도 애장품 기증으로 힘을 보탠다.
소녀시대는 의류와 가방을, 달샤벳은 공연 의상을 내놓는 등 10여명의 홍보대사들이 애장품 18점을 기증했다. 경매는 9일부터 16일까지 제보페이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경매 수익금 전액은 불우이웃 돕기에 쓰인다.
정택진 도 대변인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제보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훈훈함을 느끼는 캠페인이 될 것”이라며 “사회 전반으로 나눔 문화가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