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투병동료 사랑의 격려금 전달

2013-01-10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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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소방서(서장 우동인)가 10일 오후 서장실에서 암 투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모 소방장(44)을 위해 도청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한다.

성금은 도청 공무원들이 한마음으로 공동의 미션을 수행하고, 어려운 동료를 도와줌으로써 동료에게 희망과 즐겁고 따뜻한 직장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아이디어 바이러스 카페 동아리주관으로 새해소원을 써서 소원 판에 부착해 기부하는 미션으로 행사명칭은 경기도청 SO~ one(그래서 하나) 이뤄지는 날이다.

우 서장은 “동료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기운으로 아픔을 반으로 나눠 건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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