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시에 따르면 행안부가 전국 23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우수기관을 선정, 행안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여받았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시스템 활용률, 전자적 보고통계 이용률, 시스템 기능개선 참여도 등 모든 무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그동안 새올행정시스템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맞춤식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전산 실무교육을 실시해왔다.
또 주민등록 등 민원의 종합적인 처리와 인터넷 민원이 동시에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시 행정정보시스템도 차질없이 운영해왔다.
시 관계자는 “행정업무가 대부분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만큼 앞으로도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새올행정시스템은 2000년부터 행안부에서 행정업무를 전산화해 개발·보급, 전국 228개 지자체가 사용하는 표준화된 행정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