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패션문화디자인과 저력을 입증하다!!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경인여자대학교(총장대행 이지환)는 '2012대한민국 현대조형미술대전'에서 패션디자인과(지도교수 김기현, 김정희, 이종석, 차정윤)학생들이 다양한 디자인작품들을 출품해 패션디자인부문에서 특선, 우수상, 특별상 등 9개를 수상했으며 패션일러스트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번 미술대전은 21세기 문화 예술의 시대를 이끌어가는 작가들의 창작열을 고취하고 능력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사)한국미술협회 산하단체 대한민국 현대여성 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미술협회가 후원한 국내에서규모 있는 대전으로 손꼽히고 있다.

지난해 11월 10일부터 25일까지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민화, 서예, 문인화, 전각, 디자인(시각/제품/패션), 공간(무대)미술 등 다양한 부문에 출품.접수한 결과 패션디자인 및 일러스트부문에서 전국 유수한 패션디자인학과 학생들과 경쟁해 당당히 대거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경인여대 패션문화디자인과는 올해로 첫 졸업생을 배출예정이며 지난해 11월 30일 졸업 작품 전시 및 첫 패션쇼를 열어 주위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은 바 있다.

이어 2012 MD. 레비스 패션 콘테스트에서 컨셉 의상디자인 부문에 최고의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 특성학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이번 수상작에 대한 시상은 오는 16일 서울갤러리 전관에서 이루어며 22일까지 서울미술전시관 전관에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