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양시청) |
시는 “1일 오전 안양 만안구 석수3동 꽃뫼산(충훈공원 안쪽)에서 마련한 계사년 새해 해돋이행사를 설경 속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해돋이행사에는 최 시장을 비롯한 공무원과 시의회의원, 지역주민 등 차가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설경을 만끽하면서 새해 무사안녕과 성공을 기원하며 서로에게 덕담을 건넸다.
이 자리에선 흥겨운 농악과 소망기원 풍선 날리기가 곁들여졌고, 기념촬영 후에는 인근에 있는 경로당에서 석수3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준비한 떡국으로 아침식사를 했다.
한편 최 시장은 “서설이 반기는 2013년 새해 아침이 됐다”면서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금년에 스마트창조 도시 안양건설과 시민행복을 위해 다시 한 번 전진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