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필리핀 전역에서 벌어진 폭죽놀이와 사제총기 사고 등으로 어린이 1명이 유탄에 맞아 숨지는 등 22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현지 방송들이 보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필리핀 경찰에 따르면 이번 연말연시 폭죽놀이에 따른 부상자 수는 228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필리핀 정부는 폭죽 피해상황이 최종 집계되는대로 폭죽을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마련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