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서울에 올해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발달한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2일 오전 서울 기온이 영하 14도, 모레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지며 올해 겨울들어 가장 강한 추위가 찾아온다고 밝혔다. 2일 아침 지역별 기온은 철원 영하 17도, 춘천과 서울 영하 14도, 대전 영하 11도, 남부지방은 영하 5도 안팎으로 1일보다 3도에서 8도 가량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