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경기 파주시을)은 파주발전을 위한 국·도비 총 1천842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황진하 의원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조리~법원간 56번 도로(309억)’, ‘서울~문산간 고속도로(착공비 20억)’ 등 지역균형발전의 큰 원동력이 될 도로망 확충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총 1천176억원을 확보했고, 산업기반시설인 월롱첨단산업단지와 적성산업단지의 ‘진입로(40억)’, ‘공공하수처리시설 개설(5억)’, 법원산업단지의 ‘폐수처리시설(14억 3500만원)’ 등 지역경제활성화를 촉진할 예산 총 137억 2천만원을 확보했다”라고 밝혔다.
황진하 의원은 “이번에 2013년도 파주 관련 예산확보는 본 의원과 정부의 예산안 편성과정에서 이인재 파주시장을 비롯한 파주시 관계 공무원의 열성적인 노력과 김광선 경기도의원의 도비 확보를 위한 맹활약 등 협조체계가 어우러진 결과”라면서 “본 의원이 각 부처별로 장·차관의 협조는 물론,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예결위원장과 기재부 장·차관, 예산실장 등 국회 예결위 계수조정심의의 핵심 결정권자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파주와 관련한 예산의 삭감을 막고, 오히려 ‘조리~법원간 56번’, ‘서울~문산 고속도로’, ‘임진강수계 농촌용수공급사업’ 등 주요사업의 예산을 추가로 증액시키는 성과를 얻어낼 수 있었다”라며 긴박했던 예산심의 과정에서의 소회를 밝혔다.
황진하 의원은 “앞으로도 파주시민들의 지지와 성원으로 새누리당의 정권 재창출이 이루어진 만큼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박근혜 정부와 함께 파주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한 예산확보 노력은 물론 입법활동 등 발로뛰는 의정활동을 통하여 파주의 획기적인 발전과 파주시민이 행복한 파주 만들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