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고산지구 토지보상과 관련, 1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것으로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 안 시장은 LH가 지난해 말까지 고산지구 보상계획을 문서화해주기로 한 약속을 지키지 않자, 매일 오전 9시부터 원정 시위를 벌이기로 전격 결정했다. 안 시장은 이날 “LH가 토지보상 계획을 문서화해 줄때까지 1인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의정부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