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종근당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오는 26일 삼성서울병원에서 투병중인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오페라 여행’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종근당은 지난해부터 국립오페라단과 문화나눔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전국의 주요 종합병원 소아병동을 직접 찾아가 오페라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내년부터 공연 대상을 전국의 종합병원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어린이 오페라 공연을 통해 몸의 병뿐만 아니라 마음의 병을 치유하는 희망 전도사가 돼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