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패션 제공>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 프랑스 디자이너 브랜드 바네사 브루노는 18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한국 고객을 위한 특별 한정판 '카바스 시퀸(Cabas Sequin)'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정판은 빨간색 카바스 백에 금색 시퀸(반짝거리도록 옷과 장신구에 장식으로 붙이는 작고 동그란 금속편)을 매치, 크리스마스가 주는 특유의 따뜻한 연말 감성을 담고 있다. 특히 한국의 전통 액세서리인 노리개에서 착안한 가죽 태슬 장식은 취향에 따라 탈, 부착 가능하다.
이 브랜드를 국내에 전개하는 LG패션 관계자는 "소가죽 제품 50개와 캔버스 제품 100개가 이번 시즌 한국에만 공급됐고, 바네사 브루노의 시그너처 백인 기존 '카바스 백'보다 30% 낮은 특별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