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거시경제 전망의 불확실성 증대, 국내 금융시장에서 국민연금이 차지하는 비중 등을 고려해 위탁운용비중 및 허용범위를 전년 수준으로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기금규모 증가 및 자산별 투자비중 변화에 따라 전체 위탁비중과 규모는 증가했다.
내년말 위탁운용 규모는 올해 9월말 전체 금융자산의 30%(약 115조원)에 비해 약 5%포인트(37조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부자산군별 위탁규모는 국내주식 47조원(55%), 국내채권 24조원(10%), 해외주식 34조원(85%), 해외채권 10조원(60%), 대체투자 30조원(80%)으로 국내채권을 제외한 모든 자산군에서 전년대비 증가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