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미국의 100달러짜리 지폐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4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컨버젝스그룹의 니컬러스 콜라스 수석시장투자전략가는 미 정부가 지난 10월까지 1년동안 발행한 100달러짜리 지폐가 3000만장에 달한다. 지난 5년간 평균치보다 두 배 많은 수치다. 100달러 지폐는 주로 마약 불법 무기 등 지하 경제에서 결제 수단으로 쓰인다. 신용·체크카드 사용으로 소액권 지폐 사용은 줄어드는 한편 100달러 지폐수요는 더욱 커졌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