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이형석 기자 |
앞이 안 보일 정도로 굵은 눈발이 쏟아지고 있고요.
눈발이 강해지면서 오후 12시 10분, 서울에 대설주의보도 내려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부 지방에는 최고 10cm의 큰 눈이,
눈은 오늘 밤 대부분 그치겠지만,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빙판길이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퇴근길과 내일 출근길 교통 대란이 우려되니까요,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내일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까지 떨어지고 낮 동안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절기상 대설인 금요일에도 전국적으로 눈 소식이 있으니까요.
바깥 활동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