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의회, 제227회 정례회 개회

2012-12-0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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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의회(의장 정창범)는 제227회 정례회를 개회하고 19일간의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정례회는 예산특별위원회구성하고 2013년도 예산안 심의를 비롯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2012~2016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등과 각종 조례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시정연설에 나선 현삼식 시장은 ‘2013년도 예산안은 총 규모 5천82억 6천84만원으로 전년 대비 7.2%(345억 5,412만원)가 증가하였으며, 소외계층 생활안정에 253억원, 노인복지사업에 250억원, 보육지원 서비스사업에 498억원, 학교 교육경쟁력 강화에 24억원, 도서관 건립 58억원, 교육경비 대응지원과 학교급식사업에 41억원, 패션복합단지 기반시설지원에 39억원, 섬유존합지원센터 건립 151억원, 문화예술 진흥 및 발전사업에 16억원, 문화재 보존관리 54억원, 관광지 개발사업에 15억원, 체육센터 조성사업비 78억원, 자전거도로 관련 사업비 14억원 등에 예산을 반영했다’고 밝히고 ‘신규사업은 최대한 억제하고, 계속사업의 마무리에 중점을 두고, 재정 건정성 확보에 노력했다“고 밝혔다.

특히 예산특별위원회는 이희창 위원을 위원장으로 임경식 위원을 간사로 각각 선임했으며, 4일부터 2013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과 2013년도 수도사업공기업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하게 된다.

주요일정은 ▲4일-행정지원국, 감사공보담당관, 보건소, 시립도서관 ▲ 5일-교육문화복지국 ▲ 6일-산업환경국, 농업기술센터 ▲7일 도시교통국, 도시개발사업단, 읍면동 순으로 실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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