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달 22일부터 4차례에 걸쳐 관내 고교 4곳을 방문,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음주문제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참가 학생들이 대학사회와 음주, 알코올과 신체, 전통음주예절, 가상 음주체험 등 포스터별로 체험과 과제를 수행하는 방식을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고3 수험생들이 수능시험이 끝난 뒤 잘못된 음주로 인해 실수를 저지를 수 있어 건전 음주에 대한 가치관을 마련해 주기 위해 실시됐다”며 “대학 진학 후 또는 사회 진출 시 바른 음주문화를 형성해 자신의 건강을 도모하도록 함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