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좌측부터)장희숙 행정관, 김기영세관장, 심은아, 심대성 행정관 |
먼저, 심은아 행정관은 웨이퍼(Wafer) 제조를 위해 지급한 개발비용(특허권)을 신고 누락하는 등 기업을 적발해 총 16억원 세수 확보를 공로로 심사분야 으뜸이가 됐다.
조사 분야는 수입신고 전 사료협회 확인 사항을 받지 않고 90억원 상당의 단미사료를 부정수입한 업체 적발로 심대성 행정관이 인정받았다.
자유무역협정(FTA)분야 으뜸이로 선정된 장희숙 행정관은 FTA원산지검증 분야 자율점검을 실시하는 등 21억원의 세수증대와 불복률 0%를 달성한 공로로 선정됐다.
박도희 서울본부세관 과장은 “앞으로도 업무성과 향상 및 국익 창출에 기여한 직원을 찾아 지속적으로 포상할 예정”이라며 “‘으뜸이상’은 매월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해 사기 진작과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제도”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