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경기지방경찰청(청장 강경량)이 연말연시를 맞아 특별 교통안전 대책을 시행한다.이는 연말연시 송년회 등 각종 모임 증가와 성탄절·해맞이 행사 등 들뜬 분위기에 편승해 음주운전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 경찰은 내달 1일부터 2달간 도내 41개 경찰서에서 매일 음주단속을 실시하고, 매주 금요일에는 지방청별로 음주운전 일제단속을 벌이기로 했다. 또 올해 들어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화물차 교통사고와 고속도로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 교통안전 대책도 시행할 방침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