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오성엘에스티가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의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 신청 소식에 하한가로 떨어졌다.29일 오전 9시17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14.8%(330원) 하락한 1900원을 기록 중이다.오성엘에스티는 이날 개장 전 “출자회사인 한국실리콘이 태양광산업 부진에 따른 경영 악화로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고 공시했다. 오성엘에스티의 출자금액은 475억원으로 이는 자기자본 대비 32.6% 해당한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