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이천시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27일 조병돈 시장 집무실에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도드람 햄 세트 271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영규 조합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도가 전해졌으면 좋겠다” 며 “이번 이웃돕기 성품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행복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도드람양돈협동조합은 1990년 설립되어 현재는 기업형 협동조합의 가장 대표적인 성공모델로 꼽히고 있다. 이천시는 기탁 성품을 관내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및 사랑 나눔 푸드마켓에 전달할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