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금주 59건·2206억원 규모 공사 입찰

2012-11-25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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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준혁 기자=조달청이 26~30일 '하남 지역현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를 비롯 총 59건 2206억원에 달하는 공공공사의 입찰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주요 입찰은 △'하남 지역현안2지구 도시개발사업 조성공사' (하남시도시개발공사, 261억1900만원) △'울산신항 중앙방파제 보수보강공사' (국토해양부 울산지방해양항만청, 219억9100만원) △'1-3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신축공사(건축,토목,조경,기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201억8100만원) △'세종시 교육청사 건립공사(건축,토목,기계,조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197억4100만원) △'영등포 제2구민체육센터 건립 건축공사' (서울시 영등포구 169억4900만원) 등이다.

전체의 약 39%인 852억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입찰공사는 30건(459억원)이며,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하는 지역의무공동도급공사는 7건(812억원, 이중 393억원 상당 공사를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 형태로 참여 전망)이다.

지역별 발주량은 세종특별자치시 704억원, 경기도 478억원, 서울특별시 253억원, 전라남도 385억원, 기타 711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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