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가 25일 대통령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선 레이스 행보를 시작한다. 문 후보는 이날 우원식 선거대책위 총무본부장을 통해 18대 대선에 후보로 정식 등록한다. 이어 문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영등포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철수 무소속 후보 사퇴에 대한 입장과 이번 대선에 임하는 각오 등을 밝힐 예정이다. 그는 기자회견을 통해 또 새로운 정치를 바라는 국민들의 여망에 부응하겠다는 점을 다짐하고 아울러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 10년을 계승하는 제 3기 민주정부를 세우겠다는 의지를 밝힐 예정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