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북한이 남북 관계를 전쟁이냐 평화냐는 것으로 몰고 가기 위해 도발할 수 있다"며 "대선 후에는 새 정부에 대해 길들이기 차원으로 도발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현재 북한군의 도발 징후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면서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또 보수단체 회원 20여 명이 오늘 오전 경기도 연천군 중면 인근에서 대북전단이 든 풍선 5개를 날렸지만 북한군의 특이 동향은 없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