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 곳곳에 붙은 김동완 생일축하 포스터. 팬클럽 제공 |
지난 21일 34살이 된 김동완을 위해 팬들은 전 지역에 포스터를 부착했다. 흰 종이 바탕에 "김동완 생일축하해!"란 포스터를 팬들은 시내 전 지역에 붙혔다. 팬들은 올해로 14년째 이 같은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팬과 연예인의 관계를 넘어 가족같은 유대감을 갖게 된 팬들의 정성에 연예인 뿐 아니라 대중도 감동을 받았다. 김동완은 신화로 전국투어를 마쳤으며, 현재 KBS1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자상한 김태평 역을 맡아 연기자로 활약 중이다.
틴탑 엘조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팬들이 게재한 버스광고. 티오피미디어 젝오 |
홍콩팬들은 한달 전부터 버스에 광고를 게재했다. 현재 국내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도 버스를 본 사람들이 사진을 찍어 올려 틴탑의 해외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버스는 11월 한 달 동안 홍콩시내를 누빌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