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홈쇼핑은 지난 21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제1회 롯데홈쇼핑 아나바다 바자회'를 진행했다고 22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라면·생수·김치보관용기 등 생활용품부터 의류·신발·액세서리 등 패션용품까지 회사 임직원들이 기부한 상품들이 판매됐다.
이번 행사에 물품을 기부한 이향수 롯데홈쇼핑 인재개발팀 사원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다는 생각을 갖고 있던 중 회사에서 이 같은 행사를 진행해 적극 동참했다"며 "좋은 상품을 싸게 구매하는 동시에 소외된 이웃까지 돕는 뜻 깊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형식 롯데홈쇼핑 대외협력팀장은 "롯데홈쇼핑의 나눔 활동들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들을 위한 자선 활동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