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의정부경전철㈜는 오는 22일 자정을 기해 예정돼 있는 버스총파업에 대비, 경전철 특별수송대책을 수립했다고 21일 밝혔다.의정부경전철 측은 이날 한국철도공사와 서울지하철과의 환승을 고려해 경전철 운행시간을 최대 2시간 연장한다는 계획이다.또 운행 배차 간격도 4분 단축한 3분30초~6분으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운행횟수도 현행 414 회에서 32회 증회한 446회로 운행할 예정이다.이밖에 지하철 1호선과 환승하는 회룡역의 막차 운행시간도 1호선과 연계해 운행한다는 계획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