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탁 제주항운노조 위원장과 각 지부장, 부장들은 이번 대선에서 박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은 유력 대선 주자들의 공약 중 ‘해양수산부 부활’등 박 후보의 공약이 가장 실현 가능하고 발전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담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박 후보는 정치적 자질과 국가관, 안보관, 국민에 대한 애정 등을 지녔고, 양극화된 사회를 대통합으로 포용해 노동자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분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새누리당 박 후보를 차기 대통령으로 적극 지지한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날 전경탁 항운노조 위원장은 새누리당 제주선대위 국민소통본부장을 맡았다.
이어 명한영(항운노조 제주시지부 사무장), 박종빈(제주시지부 추자분회 분회장), 양은주(서귀포지부장), 고성만(성산지부장), 임익종(한림지부장), 성경철(안덕지부장), 고현배(애월지부 지부장 직무대리),고창원(총무기획부 부장),김병열(조직관리부 부장), 고관수(노사대책부 차장), 양진호(후생복지부 부장), 김영준(교육홍보부 부장), 김일홍(교육홍보부차장) 등이 지지선언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