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지난 14일 군남면 옥계리 농촌체험마을과 대한전기협회와의 도.농간 상호교류를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대한전기협회는 사회 일반의 이익에 공여하기 위하여 전력산업, 전기공업, 전기안전 등 전기 전반에 관한 기술의 진보·발전을 도모하여 산업의 진흥·문화의창달, 공익의 증대에 기여하고자 1965년에 설립된 단체라고 밝혔다.
또한 오는 16일에 열리는 옥계마을 농산물 한마당 축제장에 참여하여 농촌 일손돕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구매할 예정이다.
대한전기협회 관계자는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옥계마을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구입은 물론 농촌의 문화․역사․자연을 체험하고 농촌과 협회가 함께하는 공감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