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에는 법무부장관과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장의 농업인과 사회봉사대상자들을 격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문화의 확산을 위해 수확한 고구마를 현장구매한 뒤 화성시 관내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계획이다.
한편 농협과 법무부는 지난 2010년 3월 포괄적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26만명의 봉사자를 농촌 일손돕기에 지원한 바 있다. 농협에 따르면 이를 통해 약 175억원 이상의 농가인건비 지원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