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학습은 중국에서의 인턴쉽으로 기술력에 기반한 성공적인 중국시장 진출의 비전을 보여주고, 현장경험과 다양한 선진기술 습득 체험 기회,그리고 맞춤형 중국어교육으로 글로벌 역량을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참여 학생들은 평촌경영고 등 24개 특성화고 3학년 학생 35명(남 14명, 여 21명)으로, 4주는 북경경제관리직업대학에서 어학 및 직무교육을 받고, 8주는 14개 업체에서 인턴쉽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인턴쉽 프로그램은 ▲웹디자인 12명, ▲쇼핑몰 구축 및 운영 8명, ▲미용 4명, ▲공업 8명, ▲농업(종묘) 3명이며, 중국진출 14개 업체에서 이루어진다.
도교육청 홍성기 장학관은 “ 특성화고 학생들의 일자리 창출과 글로벌 역량을 동시에 갖춘 우수 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