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담관에서는 FTA센터를 비롯 중소기업진흥공단,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정보통신, 국제원산지관리원 등의 기관이 전시회에 참가한 국내외 농수산·식품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FTA 활용 및 원산지 관리시스템 활용 관련 상담, 농수산 수출지원 사업 및 무역조정지원제도 안내 등 농수산식품 수출과 관련한 종합 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을 실시한다.
한편 FTA센터에서는 7일 9시 30분부터 코엑스 307호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전략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설명회에서는 FTA를 활용한 농수산식품 수출전략을 소개하고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 FTA를 활용한 관세 절감 등을 통해 수출에 성공한 사례도 소개된다.
성영화 FTA활용전략실장은 “한국의 농수산품 수출이 지난해 사상 최대치인 76억9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하며 “푸드 위크 기간에 운영되는 FTA무역종합상담관과 설명회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와 충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므로 많은 업체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