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유조차가 폭발해 최소 22명이 사망했다고 현지언론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현지 알에크바리야 방송은 보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1일 리야드 동부의 셰이크 자베를 도로에서 연료 수송 중이던 트럭이 다리를 들이받으며 폭발했다고 전했다.이 사고로 20여명이 죽고 111명이 부상당했으며 트럭 운전자 등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근처에 있던 차량 여러 대와 주택들도 피해를 입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