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1블록에 분양하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조감도. [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한화건설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21블록에서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7~36층 18개동 및 테라스하우스 7개동, 총 1817가구(전용면적 84~124㎡)로 이뤄졌다.
한화건설은 당초 극동건설과 공동분양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최근 극동건설이 법정관리를 신청함에 따라 브랜드를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로 확정짓고 단독으로 공급에 나서는 것이다.
동탄2신도시 A21블록은 역세권 단지에다 골프장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중심상업시설과도 가깝다.
우선 KTX 복합환승센터 동탄역(2014년 개통 예정)이 직선거리로 약 500m 거리에 있다. KTX 동탄역이 들어설 복합환승시설에는 공항버스·간선버스·지선버스 등이 들어서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계획이다.
경부고속도로 등의 기존 교통망 이용도 편리하다.
조망권도 좋다. 남쪽으로 36홀 규모의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다. 한화건설은 골프장 조망이 가능하도록 단지를 배치했다.
또 이번에 시범단지 동시분양 물량 가운데 면적과 단지규모가 가장 커 대단지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김기영 분양소장은 "고객들이 가장 우려했던 점이 공동 시공에 대한 불안감이었다"며 "최근 발빠르게 소식을 접한 고객들이 먼저 전화를 하거나 직접 방문을 해 확인하는 등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완철 한화건설 상무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인기가 높은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중에서도 입지·교통·조망권·생활편의 등을 모두 갖춘 군계일학의 단지"라며 "2차 동시분양 아파트 중 최고의 브랜드로 진정한 프레스티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16일 개관하는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영천리 228번지에 들어선다. 1544-4900
한화건설이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A21블록에 분양하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는 총 1817가구로 동시분양하는 시범단지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크다. 사진은 리베라CC와 마주하고 있는 단지 투시도. [이미지 제공 = 한화건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