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준 "安 의원수 감축, CEO마인드"

2012-10-31 17:51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은 기자=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 윤여준 국민통합추진위원장은 31일 무소속 안철수 대선 후보의 국회의원 정수 감축안에 대해 ‘CEO 마인드’에 따른 것으로 풀이했다.

윤 위원장은 이날 한 방송에 출연해 “CEO 마인드로 보면 투입 대 산출을 대비하게 되잖느냐”며 “국회가 투입은 많이 하는데 산출이 시원치 않다”고 말했다.

그는 “국회의 권능이나 역할을 생각한다면 산출을 늘이느냐를 고민하는 게 좋은 생각이지, 투입을 줄이는 것은 좋은 생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NLL(북방한계선) 논란과 관련, “남북관계의 특수성 때문에 비밀성, 정보 차단성이 필요한 면이 많다는 점을 인정한다”면서도 “법이 허용하지 않으면 못하는 것이지만 규명이 안되고 우물우물 넘어가면 중요한 선거 때문마다 이걸 이용하는 경우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