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와 국민은행이 각각 특화된 영역인 해외마케팅지원과 수출입금융지원 분야에서 힘을 합쳐 국내 중소·중견기업들에 보다 효과적이고 실질적인 통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국민은행은 한국무역협회가 추천하는 우수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외환거래수수료 할인 등 종합 수출입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양 기관의 MOU 체결로 무역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한다면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수출 확대 및 동반 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