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중대형 터치스크린모듈 전문기업 트레이스는 터치스크린모듈의 고객 대응 및 납기 품질 강화를 위해 구미 사업소를 개소하고, 본격 업무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구미 사업소는 트레이스의 경기도 안산 본사와는 달리 현지 직원들을 관리직 및 품질 요원으로 채용해 고객사 품질 및 납기 대응 능력을 강화할 목적으로 설립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구미 사업소 개소로 본사 터치스크린 모듈 양산에서의 품질 후관리가 더욱 세밀히 분리 관리가 돼 양산성 향상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