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을 통해 본 금일중국> 농심 라면서 발암물질 검출…중국內서도 판매돼

2012-10-28 14:42
  • 글자크기 설정

http://kr.people.com.cn/203090/203281/7993462.html

6가지 농심 라면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경화시보(京華時報)] 한국의 유명 라면생산업체인 농심은 최근 한국에서 출시된 6개 라면에서 발암물질 벤조피렌이 검출되어 곤욕을 겪고 있다. 어제, 상하이농심은 성명을 통해 이 같은 내용에 대해 부인하고, 중국에서 생산된 제품과 이번 사건은 아무런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그러나 발암물질 검출된 문제가 된 농심 라면제품이 중국 내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据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한국 민주통합당의 한 의원이 24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농심의생생우동과 너구리 제품의 수프에서 WHO에서 규정한 1급 발암물진 벤조피렌이 검출되었다고 밝혔지만, 농심 측에서는 이 같은 결과를 부인하고 시장에 유통되는 문제 제품을 회수하지 않은 상태다.

시중 여러 마트를 취재한 결과 농심에서 생산된 두 종류의 라면, ‘신라면(버섯소고기)’, ‘김치라면’이 버젓이 진열되어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고, 생산지는 모두 선양(沈陽)인 것으로 확인됐다. 마트 관련 책임자들은 제품을 회수하라는 통보는 아직 받지 못했지만, 관련 사건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