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영 세관장(사진 왼쪽)이 섬유수출업체 디자인연구소에서 관계자의 설명을 청취하고 있다. |
이번 방문은 세관장이 직접 우수 중소업체의 생산 현장을 찾고, FTA 활용 성공사례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키 위해 마련됐다.
택스뷰는 해외 유명 섬유메이커에게 국내에서 생산한 원단을 공급하는 종업원 26명의 중소 섬유수출업체다. 주요 수출품은 면직물, Apparel 용 원단 등으로 미국, 유럽, 아세안 등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중소업체임에도 자체 운영 중인 디자인 연구소를 활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등 섬유업계의 새로운 롤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김기영 세관장은 “우리 섬유산업이 FTA 활용을 통해 한층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기업 현장에서 보다 다양한 FTA 활용 우수 사례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해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