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진현탁 기자= 일본 전자업체 소니가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도쿄에 있는 기술센터를 폐쇄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시나가와에 있는 이 기술센터에는 직원 4,800여명이 근무 중이다. 소니는 내년 9월까지 이들을 가나가와현 아쓰기(厚木) 기술센터 등에 재배치하기로 했다.소니는 최근 일본내 약 4000명을 포함해 내년 3월말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서 1만명을 감원하겠다는 구조조정 계획을 발표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