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안국약품은 위·식도 역류질환 치료제인 개량신약 ‘레토프라’를 발매했다고 23일 밝혔다.회사에 따르면 레토프라는 기존 라세믹 판토프라졸의 절반 용량만 복용해도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미국에서 발간된 소화기 분야 과학인용색인(SCI)급 학술지 ‘소화기 질병과 과학(Digestive Disease and Sciences)’에도 레토프라의 유효성 관련 논문이 실렸다. 어진 안국약품 사장은 “해외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만큼 레토프라가 세계적 제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