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곤충생태원 내 꽃밭, 연못, 썩은나무, 돌무덤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살고 있는 곤충 사진 100여 점이 전시된다.
또한 살아있는 장수풍뎅이, 하늘소, 나비류 애벌레 등을 직접 관찰하며 손으로 만져볼 수 있는 체험도 할 수 있다. 곤충 캐릭터 벤치 등에서 기념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운영된다.
김남정 농진청 곤충산업과 연구사는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어린이들이 평소 볼 수 없었던 곤충들을 사진과 실물로 접하며 과학적 탐구심과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