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공원 UCC 공모전 대상작 ‘Happy park happy story’ 화면 캡처. |
이번 공모전은 ‘용산공원의 미래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일 수 있는 재미와 감동을 담은 UCC 동영상’을 주제로 용산공원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47편의 창작 작품이 접수됐다. 이후 홍보전문가,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입상작을 결정했다.
대상에는 공원에서 누리는 다양한 즐거움을 애니메이션으로 형상화한 ‘Happy park, Happy story’(김형준), 최우수상은 빛과 모래를 이용한 샌드애니메이션으로 용산공원의 추억을 이야기한 ‘항상 우리가족 곁에 함께 한 용산공원’(김아름)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에는 국토해양부장관상장 및 상금 500만원 등 총 12명에게 1650만원이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작들은 향후 용산공원 홈페이지, 국토부 홈페이지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용산공원 홍보에 직접 활용될 계획이다. 입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park-ad.co.kr)에서 감상할 수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원조성 과정에서 국민에게 다양한 참여기회를 제공해 용산공원을 국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열린 공원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