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발전과 우호협력관계를 증진시키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각종 교류 및 협력사업을 수행함으로써 대한민국 종이문화 및 문화예술의 세계화를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대한민국 종이접기와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의 상호교류 및 신규과정의 공동 연구개발 ▲온·오프라인 홍보채널을 이용한 공동 홍보협력 ▲신·편입학에 대한 협력 등의 협약 내용을 발표하고 앞으로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장대갑 부총장,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 권부원 기획홍보처장이 참석했고, 종이문화재단 노영혜 이사장, 이준서 평생교육원장, 이준서 사무처장, 조진태 부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육효창 국제언어교육원장은 “문화예술 특성화 사이버대학으로서 국내외의 온라인 한국어 교육을 선도하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와 우리나라 종이문화의 세계화를 추구하는 종이문화재단은 지향하는 목적과 방향이 같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한국어 및 한국 종이문화의 세계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우리나라 온라인 한국어 교육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와 국제언어교육원은 외국인 및 재외동포를 위한 한국어 교육 전문가 양성에 힘쓰며, 국내 및 해외에서의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 세계에 확대하기 위해 31일까지 한국어 교육자 체험수기를 공모하고 있다. 이 공모전은 올해로 제3회를 맞고 있으며, 관련사항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언어문화학과(http://class.scau.ac.kr/language) 및 국제언어교육원(http://language.scau.ac.kr)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