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18일부터 25일까지 30개 구역 73개 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청소년 먹거리 위생안전 강화 및 올바른 식생활 유도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4개조 8명의 전담담을 구성·운영하며 각 업소의 식품위생법 위반 제품 판매 여부, 식품 보관 위생관리 준수 여부, 청소년 정서 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을 철저히 지도점검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혜 위생과장은 “관련법 위반 및 청소년 저해 식품이 적발될 경우 즉시 회수조치하고, 위생상태 의심 제품은 수거해 안전 여부를 점검할 것”이라며 “평상시에도 위해식품 점검 및 사후관리에 만전을 기해 먹거리 안전 도시 군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