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LIG투자증권은 KB금융에 대해 ING생명 인수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6만4000원을 유지했다고 16일 밝혔다.손준범 LIG투자증권 연구원은 “ING그룹은 공적자금상환 및 구조조정 이행을 위해 매각을 원하고 KB금융도 최선의 적절한 가격 및 자금조달 구조를 강구하고 있다”며 “오는 11월 전후로 협상타결이 예상된다”고 말했다.이어 손 연구원은 “ING생명 인수가격은 2.6조원을 가정한다”며 “지주 채권발행 1.6조원 및 은행배당 1조원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