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자료제공) |
아주경제 이덕형 기자=에어부산(대표 김수천)이 11월 15일부터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 운항편수를 현행 매일 1편에서 매일 2편으로 왕복 1편 늘린다고 9일 밝혔다.
에어부산은 오전과 오후로 시간대를 나눠 각 1편씩 투입하면서 1일 여행이 가능해졌다.
공항세 및 유류할증료를 모두 포함해 부산-후쿠오카 왕복 16만4800원, 부산-오사카 왕복 19만9300원(10/9 발권기준)에 판매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일본 해외여행 포털사이트 ‘AB-ROAD’가 실시한 ‘2012년 항공사 만족도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사 1위, 전세계 40개 항공사 중 종합평가 5위에 선정될 정도로 일본 시장에 빠르게 안착했다" 며 "이는 3개의 일본 노선(부산-후쿠오카/부산-오사카/부산-도쿄)을 성공적으로 운영한 결과였다" 고 밝혔다.